하반기 강북·송파구에 추가 개소

상담인력·무료 프로그램 운영 ↑

서울시는 자치구 ‘1인가구 지원센터’를 연말까지 24개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치구 1인가구 지원센터는 1인가구 상담을 통해 필요한 생활·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해주는 단체다. 시가 2019년부터 운영해온 1인가구 지원센터는 2020년 20개소, 2021년 22개소에 이어 올해 연말까지 24개로 확대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강북구와 송파구에 이어 내년에 중구에 센터를 열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전체 가구 가운데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34.9%에 달한다.

센터 전담 상담 인력도 기존 35명에서 올해 60명으로 늘린다. 상담인력은 온·오프라인 전문 심리상담부터 1인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한다.

1인가구 프로그램은 자치구별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모집한 뒤 진행된다. 1인가구에게 가장 필요한 5대 분야(사회적 관계망·건강·경제자립·안전·주거)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또 시는 자치구별 수요를 반영해 올해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재무관리, 노후설계, 부채관리 등 다양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셀프집수리, 주거계약 기초 교육, 자조모임, 소셜다이닝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서울시 1인가구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접수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1인가구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장은 “1인가구 누구나 집과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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