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 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가 혈전 진단을 받고 미국 플로리다 집에서 요양 치료 중이다. 올해 23세인 코다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 상태를 설명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 촬영과 광고 출연을 위해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에 있었다고 밝힌 코다는 아침에 운동을 하고 나서 팔이 붓는 것을 느꼈다. 이후 의사의 권유로 응급실로 가서 혈전 진단을 받았다. 코다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추가했다. “현재 집에서 추가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있을 때 상태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기간 우리 가족 모두의 사생활 보호를 부탁드립니다. 곧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싱가포르와 지난주 태국에서 2주간 경기를 치렀지만 코다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집에 머물렀다. 코다는 오는 24일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에서 열리는 JTBC클래식에 출전한 뒤 첫 여성 메이저 대회인 미션힐스 쉐브론챔피언십까지 출전을 예상했으나 알 수 없게 됐다. 코다는 올 시즌 플로리다에서 치른 3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20위 안에 들었다. 힐튼그랜드 바캉스TOC에서의 공동 4위를 했다. 또한 연초까지 세계 랭킹 1위를 총 26주간 지켜 가장 오랜기간 정상을 지킨 미국 여성이 됐다. 이후 고진영(27)이 다시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코다는 지난해 메이저인 KPMG위민스PGA챔피언스 우승을 포함 4승을 거두었고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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