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펄프 원단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 출시

 

한솔제지(대표 한철규)가 미세플라스틱을 없앤 물티슈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사진)를 개발해 선보였다.

이는 일반 물티슈 대부분이 플라스틱 성분이 포함된 원단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천연펄프와 식물유래 레이온(인견) 원단을 혼합 사용한다. 따라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솔은 국가공인시험기관(KOTITI) 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미세플라스틱 분석 시험에서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국제 물풀림 기준(INDA ADANA)을 통과한 플러셔블 원단(자연분해 원단)이 적용됐다. 포장재 또한 국가 녹색인증제 인증을 취득한 자재가 사용돼 내용물부터 포장까지 환경을 고려했다고 한솔 측은 설명했다.

또 독일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 시험에서 최고 등급(Excellent)을 획득했다. 미국 환경안전성 지표인 EWG 그린(1, 2등급) 등급의 안전한 성분만 사용된다고도 했다. 이밖에 인공향을 배제하고 들국화추출물을 함유하는 등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플라스틱이 환경과 해양생태계에 끼치는 피해에 대한 관심이 확대돼 물티슈 선택 때도 환경이 고려된다. 이런 요구에 맞는 신제품들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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