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을 갖췄지만 이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일은 중소기업에 있어 크나큰 도전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기술사업화 진단 및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사업화 되지 않은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진단을 통해 기술 완성도와 시장성, 사업화 역량 관점에서 성공 가능성을 우선 진단한다. 이후 지원 유형별로 사업화지원,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기술이전을 맞춤 지원한다.
2017년 첫 시행된 이 사업은 참여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이 최근 3년간 58.3%에 달한다. 일반 중소기업 성공률인 43.8% 대비 14.5%포인트 높다.
지원 대상은 정부 R&D 성공판정기술 및 특허등록 기술 중 사업화(양산 및 매출발생)가 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기업당 1개 기술사업화 과제만 신청 가능하다. 중진공은 시장성이 부족한 기술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사업화기획, 제품성능향상 테스트, 시장마케팅을 돕는다. 최대 8000만원까지 사업비의 75% 이내로 지원한다. 또 기술성 보완이 필요한 기술·기업에게 추가 기술개발도 돕는다.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의 80% 이내로 지원된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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