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라이딩 코스 52곳 한 장에

난이도, 거리, 고도 등 다양한 정보 총집합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남산, 한강은 몸풀기로 하고, 봄의 시작은 남한산성이나 청평에서. 여름은 대관령에서 ‘본 게임’을 거치고, 내친김에 국토 종주까지 도전한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애호가들은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벌써 마음이 급하다.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대표 신동호)는 이들의 목표의식에 불을 붙일 ‘첼로 라이딩 챌린지 맵’을 선보인다. 국내 주요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종이 지도다.

첼로는 1년 52주 동안 매주 한 번 라이딩을 즐기며 실력을 키워 나가자는 의미로 52개의 라이딩 코스를 지도에 표시했다. 라이더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 코스부터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이색 코스까지 다양한 명소가 담겨있다. 하루 주행 가능 거리를 감안해 출발 지점으로 돌아올 수 있는 주회코스,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코스 등 라이더의 컨디션과 상황에 맞춰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코스의 난이도와 거리, 상승 고도 등의 정보도 나와있다.

첼로는 라이딩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코스 달성 기록을 위한 스크래치 표시 기능을 더했다. 처음 지도를 받아들 때는 52개의 코스가 컬러로 표시되어있지 않지만, 완주 후 해당 코스의 로고를 스크래퍼로 긁어내면 컬러가 나온다. 컬러 일러스트 옆에는 메모를 할 수 있어, 완주한 날짜나 함께한 이들 등을 적어 성취감을 더하게 했다. 12개의 국토 종주 코스 달성 여부도 체크할 수 있다. 첼로는 10개 단위로 달성 여부를 추가로 표기하게 하고, 코스별 체크 리스트도 따로 마련해 코스를 섭렵하는 의미를 보탰다.

첼로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200명에게 챌린지 맵을 우선 제공한다.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첼로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프로필 상단의 이벤트 링크를 통해 52개 코스 중 가장 좋아하는 3개 코스에 투표하는 행사다. 투표 후 ‘좋아요’와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참여하게 된다.

인기 코스 톱 3에 투표한 응모자 중 170명은 추첨을 통해 선발하고, 20위와 22위에 투표한 응모자 중 30명을 선발해 총 200명에게 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기 최하위 코스에 투표한 응모자 전원에게도 제도를 추가로 증정한다. 첼로는 오는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첨자를 공지하고, 25일에 바로 지도를 발송할 예정이다. 첼로 라이딩 맵은 이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라이더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첼로 관계자는 “라이더들이 다양한 코스를 주행하며 퍼포먼스 자전거를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챌린지 맵을 제작하게 됐다”며 “국내 52개 주요 라이딩 코스는 물론, 스크래치 표시 등 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적용한 만큼 매주 재미있게 라이딩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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