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 기념
임영웅 마량에 가고싶다, BTS 촬영지,
진 수퍼참치 등도 기부 및 경제 활성화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K팝 트로트 장르 스타 가수인 영탁 팬클럽 ‘산탁클로스(sanTAKclaus)’가 영탁의 ‘전복 먹으러 갈래’ 신곡 발표에 맞춰, 코로나사태로 힘겨운 전국 소상공인들에게 전복죽 기부 챌린지 ‘전복죽 먹으러 갈래’를 벌여 눈길을 끈다.
이는 스타의 노래 제목이나 내용, 특별한 활동 근거지 등에 기반해 선한 영향력과 자신의 아이돌 영향력을 모두 키우는 기부 포맷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마치 임영웅의 ‘마량에 가고싶다’ 때문에 강진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BTS 서머패키지 국내촬영 때문에 완주 한옥마을에 발걸음이 이어지며, 멤버 진의 ‘슈퍼참치’에 힘입어 ‘진’이라는 이름을 가진 참치집 주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치 기부에 나선 현상과 비슷한 맥락을 지닌다.
11일 산탁클로스에 따르면, 이 챌린지는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에서 시작됐으며, 이달 28일까지 부산, 서울, 완도. 수원, 인천, 충청 등 전국에서 이어진다.
팬클럽측은 “이번 기부는 2월 10일 6시 가수 영탁의 팝 트로트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 발매에 맞춰 마련했다.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줄 국민 힐링송에 부합되는 기부 활동으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아울러 고칼슘, 고단백, 풍부한 미네랄, 비타민, 아르기닌, 타우린이 풍부해 전국민의 원기 회복을 위한 대표 고급 식재료인 전복 소비를 촉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대기업 브랜드가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소상공업체에서 생산하는, 신선하고 영양 많은 우리 전복죽이다.
가수 영탁 기부카페 ‘산탁클로스’는 330여명의 후원자(영탁팬)들이 모여 사회 각계 각층에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전달하는 영탁팬들의 기부 모임이다. 의료진과 방역종사자, 전국의 이웃, 아동, 취약계층에 연탄, 쌀. 음료, 가전제품, 의류지원, 식비지원. 코로나 방역키트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9일 성남에서 전복죽 300인분을 기부한데 이어 11일에는 부산시 소상공인, 시민 등에게 전복죽 300인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2일에는 서울, 14일에는 인천, 15일에는 완도 지역 기부를 예정하고 있으며, 월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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