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내 학생에게 ‘원어민 화상영어학습’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업은 온라인 화상영어학습 운영업체인 이앤오즈가 맡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준별 1:1이나 1:4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정은 2개월 과정으로 각 기수마다 400명 내외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1수업은 월 8만9000원이고 1:4는 월 2만8000원이지만, 구 지원을 받아 1:1은 7만1000원, 1:4는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다.
구는 “코로나19로 구민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가운데 저렴한 비용으로 온라인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차별 없는 외국어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원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등포구 화상영어학습센터 또는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원어민 화상영어학습이 코로나19로 커진 학습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모든 학생이 차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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