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급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 형편으로 인해 생활에 필수적인 위생물품 구입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일부 청소년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해 사회문제가 되자 지난 2016년 현물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자 바우처 지급 방식을 도입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 만 11세~18세에서 만 9세~24세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월 1만1500원에서 월 1만2000원으로 늘렸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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