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역대 최대
올해 1분기 매출 가이던스 950억원에서 1050억원 제시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광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지난해 매출 4887억원,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13.3%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5% 떨어졌다. 당기순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년보다 7.1%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IT 부품 공급 부족 등 전방산업의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한 마이크로 LED, 미니 LED 사업의 확장을 위한 투자를 늘리면서 107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마이크로 LED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분기별 성장세를 이어가며 생산 수율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1월 CES 2022에서 ‘WICOP mc’ 620만개 칩이 적용된 FHD 82인치 디스플레이와 280만 개 칩이 적용된 40인치 디스플레이를 전시해 살아 움직이는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바 있다. 전시회를 통해 미세화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워치용 디스플레이와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나카무라 슈지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높은 해상도 구현이 가능한 AR/VR용 직경 1㎛ 마이크로 LED 제품 등도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바이오시스의 UV사업은 자동차 업체, 방역 업체로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IT 부품 수급 부족 사태와 비수기를 감안해 매출 950억원에서 1050억원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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