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창작 뮤지컬 ‘니진스키’가 3년 만에 돌아온다.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는 뮤지컬 ‘니진스키’가 오는 5월 24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막을 올린다고 7일 밝혔다.
이 작품은 실존 인물인 ‘천재 발레리노’ 니진스키의 삶과 예술을 담았다. 쇼플레이는 “문화예술이 가장 번성했던 파리의 벨 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작품인 뮤지컬 ‘니진스키’는 초연 당시, 마니아 층의 탄탄한 지지를 받아 진행했던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20세기 가장 뛰어난 무용수 니진스키 역에는 초연에 참여했던 김찬호, 정동화, 정원영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니진스키와 스트라빈스키를 발굴하고 ‘발레 뤼스’를 창단한 불멸의 제작자 디아길레프 역에는 김종구, 박민성, 조성윤이 출연한다. 천재 작곡가이자 현대 음악의 ‘차르’ 스트라빈스키 역에는 최호승, 이동수, 김지훈이 함께 한다.
니진스키를 응원하며 곁을 지키는 그의 아내 로몰라 역에는 최미소 박규연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로몰라의 친구 한스와 니진스키의 분신 역에는 우원, 정민찬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했던 발레리노 출신으로 작품의 퀄리티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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