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6개 관내 환경업체와 협업해 취약계층 아동에 뮤지컬 관람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송파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 2일까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0세~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인 ‘드림스타트’를 운영해 왔다.
뮤지컬은 빌리 엘리어트는 1980년 영국 탄광촌을 배경으로, 복싱 수업 중 우연히 접한 발레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소년 ‘빌리’의 여정을 담고 있다. 역경을 이겨내는 ‘빌리’의 이야기를 통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정서적 함양은 물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단체 관람이 아닌 가족단위 개별 관람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사전 모집한 취약계층 20가구에 보호자와 아동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가구당 VIP좌석 예매권 2매와 식사권을 제공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솔선수범 나서주신 관내 환경업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동이 소외됨 없이 다양한 재능을 키우고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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