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김장훈이 세계지도 오류를 바로잡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장훈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는 랩핑 차량을 활용한 ‘세계지도 오류 바로잡기’ 대국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랩핑 차량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이미지에 ‘반크와 함께 세계지도 오류 바로잡기’에 동참할 수 있는 QR 코드를 담고 있다. QR 코드는 ‘독도’, ‘동해’ 등 우리 지명이 잘못 표기된 세계지도의 오류를 제보할 수 있는 반크의 ‘21C 이순신 오류시정 프로젝트’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이 차량은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광고 기획자 이제석 대표가 디자인을 맡았다. 랩핑 차량은대한민국 곳곳을 다니며 많은 국민들에게 ‘세계지도 오류 바로잡기’를 대대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속 세계 지도를 가리키는 모습과 함께 “구글, UN CIA 공식 지도에 일본해?”, “독립운동은 못 했어도 지도는 바로 쓸 수 있습니다”, “뭐? 세계지도에 다케시마? 일본해?”라는 카피 문구가 실렸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박기태 단장을 중심으로 20년 넘게 세계 지도에 등장하는 한국 관련 오류를 지적하고 바로잡는 활동을 이어왔다. 김장훈 또한 반크 홍보대사로 우리나라 지명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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