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1 학교민주주의 지수 2.0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학교민주주의 지수 2.0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인식하는 학교 조직 문화를 측정하는 도구로 올해 교육과정 민주주의와 학교자치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문항을 개선해 처음 적용했다.
또, 2019년까지 100점 만점으로 표기하던 방식을 올해부터 5점 척도 지수 그대로 표기했다. 이는 2015년부터 학교별로 조직과 문화를 진단해 해법을 찾고 학교자치 실현을 확산해 온 학교민주주의 지수가 결과에 매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올해 전체 학교민주주의 지수 평균은 4.11이다.
교육 주체별로는 교직원 4.34, 학부모 4.03, 학생 3.97이다. 지표별로는 교직원은 ‘민주적 가치의 공유’가 4.53으로 가장 높았고, 학생과 학부모는 ‘소수자의 권리 보장’ 지표가 각각 4.31과 4.25로 가장 높았다.
반면, 교직원은 ‘의사적 표현의 자유’가 4.2, 학부모는 ‘자발적 조직 구성과 활동’이 3.75, 학생은 ‘자치역량 함양 기회 제공’이 3.57로 점수가 낮은 지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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