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 공무원이 ‘전국 지방분권 웹드라마 시놉시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화어류산업화센터에서 근무하는 김두성 주무관이 최근 대구시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대구시장상인 우수상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 ‘2021, 한 건물 세 가족’이라는 작품을 개인 자격으로 출품했다.
아버지 건물에 장남 가족, 막내딸이 함께 거주하며 일어나는 갈등과 화해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비유해 흥미롭게 그려냈다.
김두성 주무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방 분권의 중요성을 깊이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수상의 기회까지 얻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주무관은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다가 2016년 지방공무원 공채를 통해 영덕군에서 행정직으로 공직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운전직으로 전환해 차량운행과 정비,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채용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앞서 2017년에는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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