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미래사업 확대쪽 조직개편

정밀농업·모빌리티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이 해외사업과 미래사업에 방점을 찍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관련 인력을 영입했다.

9일 대동에 따르면, 5부문 13본부인 조직을 7부문 14본부로 개편했다. 이에 맞춰 투자전략과 해외사업 전문가 2명을 영입했다.

미래사업 투자유치를 담당할 전략투자실(부문)을 신설, 실장으로 이진혁(56·사진) 전 하나금융투자 S&T부문 대표를 영입했다. 이 실장은 조흥증권, BNP파리바은행 홍콩 및 서울지점, 프랑스 크레디아그리콜그룹 한국 계열사 총괄대표에 올랐다. 2012∼2017년 S&T 대표 시절 최고 수익률을 올리며 파생상품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글로벌사업 확대를 위해 GBD(Global Business Development)본부를 신설, 본부장으로 박준식(54) 전무를 영입했다. 박 전무는 브리티시텔레콤 동아시아 총괄이사, KT G&E부문 글로벌사업본부장, 다산존솔루션즈 영업·사업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대동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스마트농기계·스마트팜·스마트 모빌리티를 3대 성장축으로 삼았다. 이에 맞춰 자율주행 농기계, 농업로봇, 정밀농업 솔루션으로 농업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

농업·모빌리티사업 담당 DT추진실을 본부에서 부문으로 승격하고, 산하에 정밀농업솔루션 개발을 전담할 스마트파밍팀도 꾸렸다. 또 e-바이크, 스마트 로봇체어, 새로운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프로덕트개발부문에 ICT개발본부와 모빌리티사업본부를 신설했다.

대동 관계자는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부인사를 적극 영입해 비즈니스 혁신과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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