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경기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지역에선 현재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1500명 안팎 발생하고 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4일 하루(5일 0시 기준) 도내에서 1485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도내 하루 최다 발생을 기록한 전날의 1675명보다 190명 적지만, 토요일(일요일 0시 기준 발표) 확진자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큰 규모다. 도내에선 12일째 하루 900명 이상, 5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13명이 늘어 누적 1268명이 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고양시 139명, 부천시 116명, 남양주시 94명, 안산시 91명, 용인시 90명, 수원시 76명, 안양시 70명, 평택시 68명, 화성시 65명 등이다.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81.2%로 전날(85.6%)보다 4.4%포인트 내려갔다.
중등증 환자 병상 72개, 준중증 병상 20개, 중증 병상 32개 등 모두 124개 병상을 추가 확보했으나 환자 급증으로 병상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보름 만에 80% 아래로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454명으로 전날(5102명)보다 352명 증가했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3.9%, 접종 완료율은 8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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