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농장경영 돕는 플랫폼

출시 1년4개월만에 40만 돌파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스마트팜 기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안동현·최성우)가 운영하는 애그테크(농업+기술) 플랫폼 ‘팜모닝’이 회원 농가 40만명을 돌파했다.

팜모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력이 짧은 이들도 농장 경영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애그테크 플랫폼이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이후 빠르게 회원을 늘려가며 출시 1년만에 회원농가 30만을, 1년 4개월만에 40만을 넘어섰다.

그린랩스는 40만 회원 농가의 성장 지원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팜모닝앱에 우성소프트, 아산소프트의 ERP를 사용하는 회원 농약사를 만들어, 농약사와 농가가 협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민에게는 우수한 농약사와 처방사를 소개하고, 농약사에는 영업을 지원하는 것.

회원 농가가 농산물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중개 서비스도 이달부터 시작한다. 우성소프트의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출시, 농약사와 농민의 영수증 증빙 기능도 개선한다. 농민의 공익직불금 수령에 필요한 증빙도 빨라지고, 농가에서 구매한 농약의 사용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농민 접점의 서비스와 혜택을 높이기 위해 팜모닝앱과 농약사의 시너지 강화로 농민과 농약사를 긴밀히 연결할 예정”이라며 “농업 생태계를 이끄는 농약사와 협력해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 추진에 적극 나설 것”이라 설명했다.


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