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유러피언투어 최종전인 DP월드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포인트 46점을 받았으나 세계골프랭킹(OWGR) 1위 탈환에는 실패했다. * OWGR이 22일 발표한 올해 마흔 일곱번째 주간 골프 랭킹에 따르면 두바이에서 열린 최종전의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이 282점으로 높았다. 모리카와는 마지막날 역전 우승과 함께 레이스투두바이 챔피언에 오른 첫 번째 미국 선수가 됐다. * 최종전에 불참한 욘 람(스페인)이 10.02점에서 9.84점으로 내렸을 뿐 세계 1위를 지켰다. 반면 모리카와는 8.41점에서 9.02점으로 순위 상승했다. 람은 지난 6월 US오픈 이후 정상에 올라 현재까지 26주간 제위를 지키고 있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3위,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셔필리, 저스틴 토마스,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가 4~7위를 차지했다.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클래식에서는 테일러 구치가 생애 처음 우승해서 필드력 249점인 대회 우승 포인트 44점을 보태 52위에서 33위로 19계단 점프했다. * 한국 선수 중에 임성재(23)는 또 한 계단 내려 26위가 됐고, 김시우(26)는 49위로 2계단 하락했다. 이경훈(30)은 64위로 3계단 내려갔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3관왕을 달성한 김주형(19)은 147위로 다시 6계단 하락했고, 박상현(38)은 191위로 한 등수 올랐고, 김성현(24)은 196위로 6계단이나 내려앉았다. * 일본남자골프(JGTO) 던롭피닉스에서는 재미교포 김찬이 우승해 필드력 33점에 우승 포인트 16점을 더하면서 85위에서 63위로 22계단 올랐다. 일본 선수로는 마쓰야마 히데키가 15위로 가장 앞서 있고, 타쿠미 카나야가 60위다.
* 23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인 CME그룹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3년 연속 상금왕에 ‘올해의 선수’상을 획득한 고진영(26)이 2위에 머물렀다. *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는 이 대회 공동 5위로 마쳤으나 포인트 11.57점을 받고 평균 10.07점으로 9.98점에서 소폭 올랐다. 2위 고진영은 우승포인트 56점을 받으며 9.03에서 평균 9.94점으로 대폭 올렸으나 정상 탈환에는 실패했다. 이 대회 필드 레벨 631점으로 높았다. * 3위인 박인비(33)는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았으나 평균 6.07점, 김세영(28)은 6.03점으로 3,4위를 지켰다. 이 대회 2위로 마친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6위로 2계단 상승했고 김효주(26)는 9위를 그대로 지켰다. 10위권 밖의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로는 이정은6(25)가 17위, 유소연(32)이 24위다. * 국내 여자 선수 중에 박민지(23)가 1계단 상승해 20위가 됐고, 장하나(29)는 27위로 그대로다. 유해란이 30위, 임희정(21)이 33위로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오제지에리엘레이디스오픈에서 에리카 하라가 우승해 20계단 오른 95위가 됐다. 아야카 후루에가 14위로 일본 내에서 선두이고, 시즌 9승의 이나미 모네가 16위다. 40주년을 맞은 이 대회의 필드 레벨은 197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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