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순차적 운영

사전신청자만 참여 가능

서울시의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사진)는 11월 말부터 연말 특별 프로그램 ‘소복소복, 겨울 溫(온) 책보고’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2019년 3월 송파구 오금동 신천유수지 내 옛 암웨이 창고를 리모델링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자 공공 헌책방이다.

서울책보고에 따르면 7개 주제의 대면 위주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서울책보고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한동안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북콘서트, 특별공연, 체험, 나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기획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헌책방 관련 사진과 1980년대·2000년대 어린이 도서를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헌책을 활용한 트리 작품과 눈꽃 모양 LED 조명, 벽난로 포토존도 선을 보인다.

북콘서트는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며 대한민국 유엔(UN) 가입 30주년 기념 포럼도 진행된다. 이밖에 여행 토크 콘서트, 동화 ‘크리스마스 캐럴’ 낭독 공연, 헌책을 활용한 소원 트리와 팝업북 만들기 등이 열린다. 다만 대부분의 행사는 제한된 인원의 사전 신청자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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