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청소년간 대형 젠가 게임으로 진행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3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토크콘서트는 아동권리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아동 권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토크콘서트는 도봉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늘솔길’과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하고, 지역 내 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는 아동·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했다.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들과 구청장 간의 대형 젠가 게임으로 진행됐다. 총 27개의 젠가는 사전 조사에서 선정한 청소년들이 구청장에게 묻고 싶은 10개의 질문과 춤추기, 노래 한 소절 부르기 등 즐길거리로 구성했다.
토크콘서트는 청소년의 성장 방향,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청소년의 구정 참여 필요성,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격차 해소방안 등 청소년 정책에 대한 진솔한 답변이 오갔다.
또, 청소년의 소원을 담은 ‘소망나무’와 ‘정책제안서’를 구에 전달했으며 모범 청소년 48명,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청소년 보호유공자 17명에게는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도봉구는 이외에도 11월 26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우수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갤러리,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 학교 밖 청소년 활동사진 전시회, 학교폭력 예방 홍보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후 지속적으로 아동·청소년의 권리 보호 활동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를 확대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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