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이 3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10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0.32%로 7월 둘째주(0.32%)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기단지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나 은행들이 대출을 조이는 데다 그간 상승에 따른 피로감으로 매수세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연합뉴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이 3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10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0.32%로 7월 둘째주(0.32%)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기단지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나 은행들이 대출을 조이는 데다 그간 상승에 따른 피로감으로 매수세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3.3㎡당 평균 3135만원으로 집계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의 민간아파트 분양사업장 정보를 집계해 분석한 9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5일 공개했다.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950만원으로, 작년 9월 말(811만원)과 비교해 17.1%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소폭(0.02%) 올랐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평균 425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3%, 지난 8월보다는 0.20%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60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올랐다. 전월과 비교하면 0.4% 상승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당 421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 전월 대비 0.24% 상승했다.

그 밖의 지방은 ㎡당 362만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9.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보다는 0.1% 상승했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분양 아파트 물량은 총 1만5172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1만4100가구)보다 7.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7462가구)이 전체 분양 물량의 49.2%를 차지했고, 5대 광역시와 세종시가 12.4%, 기타 지방이 38.5%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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