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는 선두 한진선. [사진=KLPGA]
2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는 선두 한진선. [사진=KLPGA]
16~18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은 이소영. [사진=KLPGA]
16~18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은 이소영.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한진선(24)이 KLPGA투어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한진선은 15일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전북 익산의 익산CC(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10점을 추가했다. 중간 합계 27점을 기록한 한진선은 2위인 이소영(24)을 1점 차로 앞섰다.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에게 유리하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 등 각 홀에서 기록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 방식이다.한진선은 아직 정규 투어 우승이 없다. 2017년 KLPGA투어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은 준우승이었다. 한진선은 이를 의식한 듯 “그동안 2위를 많이 해 늘 아쉬움이 있었다. 첫 우승 기회가 다시 찾아온 만큼 이번엔 꼭 잡고 싶다. 집중력과 체력을 끝까지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16~18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은 이소영. [사진=KLPGA]
16~18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은 이소영. [사진=KLPGA]

이소영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12점을 추가해 중간합게 26점으로 선두 한진선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소영은 특히 16~18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화끈한 경기력을 발휘했다.이소영의 뒤를 이어 안나린(25)과 박결25), 조아연(21), 하민송(25)이 나란히 중간합계 25점으로 공동 3위를 달렸다. 임희정(21)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10점을 추가해 중간합계 24점으로 임진희(23)와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시즌 7승에 도전하는 박민지(23)는 버디 8개에 보기 2개로 12점을 획득해 박현경(21) 등과 함께 중간합계 20점으로 공동 12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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