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추진 중인 '의성관광문화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의성군과 ㈜투바앤(대표 김광용)은 지난 13일 의성군청에서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의성관광문화단지 조성 업무를 협의했다.
㈜투바앤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 누적 조회수가 30억뷰를 상회하는 인기 토종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이다.
주요 캐릭터를 활용해 테마파크 조성, 영화제작,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이날 의성군과 ㈜투바앤은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의성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 조성 문제를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번 협의는 통합신공항 유치와 연계한 의성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 조성 일환이다.
의성관광문화단지는 총 사업비 1조원을 투입해 부지 330만㎡(약 100만평) 규모로 계획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민자 8000억원, 지방비 2000억원 등 총 1조원을 들여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기본구상연구용역은 경북도가 지난 1월 완료했다.
의성군은 현재 대상지 입지분석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관광문화단지는 입지와 주변 도시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발굴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업무 협의는 성공적인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지역이 캐릭터 관광자원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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