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쌀쌀한 바람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무모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온과 습도가 뚝 떨어지면서 피부건조증과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영유아의 피부는 각질층이 얇고 피부 건조를 막아주는 피지샘의 발달이 완전하지 못해 피부 속 수분 이탈 현상이 쉽게 나타난다. 따라서 화학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 보다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진 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와 관련, ㈜해밝은(대표 서동욱) 벤처기업이 연약한 아기피부를 위한 걸이형 천연수제비누를 개발해 화제다.해밝은의 유아용 천연비누는 일반 대량생산된 비누와는 달리 계면활성제, 형광제, 응고제, 방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올리브 등의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피부 자극이 적기 때문에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들의 피부에 적합하다.천연비누는 천연재료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물기가 있는 상태로 보관할 경우 세균으로부터 쉽게 오염되고 쉽게 물러 풀어질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비누 안에 있는 플라스틱 고정 틀을 걸이 대에 걸어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마지막까지 깨끗하고 건조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어 아이디어 상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해밝은의 걸이형 천연 수제비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아이디어 상업화 사업자금을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제품화하였고, 이 특허기술로 독일 국제발명대회와 서울국제발명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최근 중국백화점에서 5억 원의 발주를 받아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어 국내 농협 하나로 마트에도 공급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bshop.kr)또는 전화 062-572-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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