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뮤지컬 ‘앨리스 스튜디오’가 ‘창작뮤지컬어워드 넥스트(NEXT)’의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됐다고 중구문화재단이 12일 밝혔다.
충무아트센터의 창작 뮤지컬 개발,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창작뮤지컬어워드 넥스트’는 지난 5월 쇼케이스와 트라이아웃 공연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도약을 준비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전문심사위원 6인이 총 세 차례에 걸쳐 33개 팀을 심사해 무대를 준비해왔다.
심사위원들을 기획력 및 참신성, 완성도, 흥행성,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 경쟁작 세 작품( ‘바이칼 로드 : 세 개의 시간’, ‘보이즈 인 더 밴드’, ‘앨리스 스튜디오’)과 비경쟁작 한 작품(‘노이에 에르데’)을 추렸다.
전문가와 관객 현장 투표로 진행되는 경연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앨리스 스튜디오’는 우리 사회에서 비주류로 살아가며 편견에 맞서 자기 자신을 지키는 주인공 로라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승작 ‘앨리스 스튜디오’는 작품개발 지원금 2000만원과 함께 대관 지원을 통해 2022년 2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충무아트센터 측은 “우승이 확정되며 다수의 제작사에서 러브콜이 들어올 정도로 이번 ‘창작뮤지컬어워드 넥스트’는 창작진은 물론 제작사에게도 새로운 작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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