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제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부터 노들섬에서 ‘On&Off’라는 주제로 개막한 ‘서울건축문화제 2021’가 지난 20일 전시를 끝으로 13일간의 오프라인 여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건축문화제는 1979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건축상’을 모태로 단순 공모·전시에서 2009년부터 건축문화투어 등 시민참여행사가 함께한 문화축제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구성하였는데,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오프라인 전시는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프라인 전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야외공간에서는 10여점의 UAUS의 파빌리온 전시를 더하여 현장 체험형 전시의 재미를 더해 주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 또한 현장 생중계를 통해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번에는 유튜브, Zoom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온라인 참여방식을 다각화했으며, 미처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건축문화제 2021은 예년과 달리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전시는 물론 각 시민참여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건축문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27일부터 다시 볼 수 있으며, VR온라인 전시장은 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 서울건축문화제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건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볼 수 있는 해였다”며 “앞으로 우리 건축이 조금 더 일상적으로 공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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