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에 살고 있는 주부 정씨(43)는 몇 달 전부터 한쪽 귀의 상태가 이상하다. 전반적으로 청력이 떨어지고 귓 속에서 ‘웅웅’ 거리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은 물론 갑자기 심한 어지러움을 느껴 그 자리에서 꼼짝 못 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바쁘고 피로가 쌓여서 그렇겠지’라며 곧 나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점점 심해져 이제는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느낀다. 가족의 권고로 병원을 찾게 된 정씨는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자신이 메니에르병이라는 이름도 생소한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의학에서는 현훈의 질병 범주에 속하는 메니에르병은 이명 난청과 함께 발작적인 회전성 어지럼증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내이질환이다. 주로 40대 이상의 환자가 전체 메니에르병 환자의 80%를 차지하며 여성보다는 남성이 2.5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메니에르병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아다. 다만 내이의 달팽이관과 세반고리관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어떤 이유로 인한 림프액의 과다 생성 또는 흡수 장애로 귀의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자가면역 반응, 알레르기, 바이러스 질환, 자율신경 불균형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메니에르병의 증상은 난청, 이명, 귀 팽만감, 현훈 등이며 그 중 가장 고통을 주는 것은 어지럼증(현훈)이다.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한 번 발작 시 20~30분에서 수 시간 동안 지속되기도 하며,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심하면 구토, 발한, 안구진탕증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렇다면 메니에르병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한방에서는 우리 몸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에 메니에르병을 단순 귀 질환에 국한시키지 않고 전신 질환으로 본다. 몸의 건강 상태, 근골격의 불균형, 스트레스 등이 모두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빛과소리 하성한의원의 경우 이에 한약 요법법, 약침 요법, 교정치료, 물리치료, 미세전류치료, 보조치료제 활용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쓰고 있다.

한약요법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약을 개인의 체질에 맞게 사용하며, 약침 요법은 경락•팔강 약침으로 내이와 청신경에 관련한 경추 경결 조직을 조절한다. 이는 미세전류치료와 광 치료로도 대체 가능하다. 운동 및 교정치료로는 목 근육을 풀어주어 발작적인 현훈증을 완화시키는데 수기 및 한방 추나요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미세전류치료라는 물리치료는 생체 전류를 이용해 자연치유력을 극대화 시켜 주며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원적외선을 이용해 인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며 조직재생 능력을 높이기도 한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치료법은 바로 파동 테라피다. 생체응용 에너지기술 연구소 율랩과 하성한의원 연구개발전담부서가 공동 연구•개발한 이 치료법은 청신경 주변의 혈자리에 경혈 자극을 주어 기혈이 순환되게 한다. 파동 패치를 이용하면 집에서도 홈케어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파동 테라피는 하성한의원만의 20년간의 눈•귀 질환 치료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약 2년 6개월 동안 연구 후 판교에서 새로이 시행하게 됐다.

빛과소리 하성한의원 하미경 원장은 “메니에르병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대사와 기능 장애를 인체 내부 장기의 불균형 상태와 연관지어 허증과 실증 등 정확한 진단에 따른 치료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병원은 난치성 귀 질환에서 양방과 한방의 장점을 상호 보완하여 환자들의 고통을 최소화시키고 치료확률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빛과소리 하성한의원은 난치성 눈•귀 질환 부문에서 ISO인증을 획득, 이명, 난청, 녹내장, 어린이시력, 황반변성 등에 한방 진료의 우수성과 신뢰를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