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0% 할인...개인 월 한도 70만원까지 구입 가능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포항사랑 상품권 10%특별 할인행사를 한다.
2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할인 행사는 500억 원 규모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가맹점·법인을 제외한 개인은 월 한도 70만 원(지류 50만 원/카드 20만 원 연간한도 600만 원 이내)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올해 포항사랑상품권은 5차에 걸쳐 2200억원이 완판됐으며, 하반기 발행액 900억원 추가와 카드 420억원을 포함하면 총 발행액은 3520억원으로 누적 판매액은 1조2520억원이다.
6차로 진행되는 이번 추석 할인행사는 추석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입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상품권의 높은 인기와 덩달아 치솟는 부정거래(일명‘깡’)를 강력하게 단속할 것을 예고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불법 환전 등 부정 유통을 하면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준수사항 미이행 등의 경미한 사항은 계도, 현장시정, 권고, 가맹점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중대 사항일 경우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장기화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명절을 차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수마의 상처를 딛고 어려운 시기에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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