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지난20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로컬 임팩트 캠퍼스’의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도시 청년들이 의성에 살아보며 느낀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24일 군에 따르면 ‘로컬 임팩트 캠퍼스’ 는 도시가 아닌 지역에서의 삶을 꿈꾸는 청년들이 7주간 의성에 머물며 피부로 느낀 경험에 대해 결과를 정리하고, 이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점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역에 내려온 도시 청년들이 의성 곳곳을 방문하고 주민들과의 인터뷰 및 관찰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문제점을 찾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청년들은 △버스 내 안전 문제 △빈집 문제 △의성 버스정류장 문제 △의료용전동스쿠터 문제 총 4개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청년들이 제시한 4개 주제에 대한 관련 부서 담당 팀장들이 참석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농촌이 가진 문제점를 해결하며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함께 할 일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며 자신의 삶을 잘 설계할 수 있는 청년들로 성장해 나가기를 소망한다”며“청년들이 제시한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더욱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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