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30명 등 수도권 839명, 비수도권 200명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세 지속

8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75명 늘어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합]
8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75명 늘어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합]

[헤럴드경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사흘 연속 확진자 1000명을 넘겼다.

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3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10명보다 29명 많다.

신규 확진자는 그간 300∼700명대를 오르내리다 7일 1212명으로 폭증했고 이날 1275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1월 20일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확진자 수다.

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39명(80.8%), 비수도권이 200명(19.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30명, 경기 338명, 인천 71명, 부산 53명, 충남 30명, 강원 24명, 대구 18명, 경남 15명, 제주 14명, 충북 12명, 대전 11명, 경북 8명, 울산 7명, 전북 4명, 광주 3명, 전남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200명대, 많으면 13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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