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유럽 웨어러블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했지만 경쟁사 애플의 높은 성장세로 인해 시장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유럽 웨어러블 시장 점유율은 16.1%다. 이는 지난해 1분기의 16.8%에 비해 0.7% 감소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유럽에서 총 350만 대의 웨어러블 기기를 판매하여 전년 동기 대비 27.2%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애플의 성장을 따라가진 못했다. 애플은 같은 기간 총 780만 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을 30%에서 35.6%로 끌어올렸다.
샤오미(11.5%), 화웨이(6.6%)가 뒤를 이었으며 샤오미의 스마트 웨어러블 자회사 후아미(4.8%)가 가파른 성장세로 5위를 차지했다.
정리=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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