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해양수산부는 2019년 어촌뉴딜300 첫해 사업지 중 착공이 예정보다 늦어졌던 2곳도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는 어촌뉴딜300 사업을 시작한 2019년에 선정한 사업지 70곳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장점검을 시작해 이달 15일 점검을 마무리하고 이같이 알렸다.

해수부는 68곳은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었지만, 경남 사천시 영복항과 경북 영덕군 석동항 2곳은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석동항은 원전지구 지정 해제가 지연돼 공사 인허가가 늦어지면서 주민 불만과 불편이 계속되는 상황이었다.

해수부는 이를 확인하고 산업부와 영덕군 등 관련 기관 사이에서 입장을 조율해 지난 4월 원전지구 지정 해제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영복항에 대해서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문제를 해결해 공사에 착공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