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황색 부직포로 만든 다양한 보건용 마스크. [도레이첨단 제공]
분홍색,황색 부직포로 만든 다양한 보건용 마스크. [도레이첨단 제공]

도레이첨단소재(대표 전해상)는 분홍색, 황색 ‘보건마스크용 컬러부직포’를 국내 처음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KF-94, KF-80, 비말차단 마스크 등에 컬러부직포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컬러부직포는 인체에 무해한 색소를 사용해 색상을 구현하는 도레이첨단의 방사기술이 활용됐다. 색상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강화된 안전기준을 통과했다.

도레이첨단 측은 “흰색, 검은색 등 무채색 위주에서 여러 색상으로 마스크 선택지가 넓어졌다. 소비자들의 개성과 패션에 맞게 연출해 분위기를 전환하면서도 위생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은 향후 노란색, 아이보리, 초록 계열 등 보다 다채로운 색상의 부직포도 선보인다. 국내 출시에 이어 공급 확대로 해외 수출에도 나설 방침이다.  

또 마스크 안쪽의 보풀 문제를 개선해 착용감이 좋고, 자극을 최소화한 부직포도 공급해 위생과 편의성 증대시키겠다고도 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2019년 자회사인 도레이케미칼을 합병해 부직포, 탄소섬유, 필름, 필터, IT소재 등을 생산하는 소재 전문업체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