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재난과 위기상황 발생에도 국·부서별 핵심 기능 유지와 대체시설·장비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양천구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계획은 재난 발생 시 핵심 기능의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 대책, 부서별 핵심 기능 식별, 소요자원 분석, 연속성을 위한 절차 마련, 비상 조직체계 구성 및 직원 업무부여, 실효성 있는 계획을 위한 주기적인 교육·훈련 및 개선 대책 등으로 이뤄져 있다. 태풍·호우·지진 등 자연재난 뿐 아니라 감염병과 사이버 테러 등 다양한 사회적 재난 유형을 상정했다.
재난대비 사전 계획으로서 지난 2월 수립 계획을 거쳐 1차 토론회, 국별분과위원회, 태스크포스 심의회 등을 거쳐 지난달 20일 최종안을 확정했다. 특히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최초로 자체 역량을 투입해 직접 제작했다는 점에서 남다르다.
김수영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변화무쌍한 다양한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고, 재난 상황이 끝난 후에는 언제든 회복 가능한 기능연속성을 갖춰나가겠다. 이 기능연속성계획에 따라 매년 교육·훈련을 통한 평가와 개선체계를 마련해 위기 극복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