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기반 조성하고 녹지 공간 확충
식생플랜터·덩굴장미·관목류 볼거리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별빛내린천이 지난해 이어 연이은 생태경관 개선에 나섰다.
9일 관악구는 구는 동방1교부터 봉림교까지 2차에 걸친 ‘별빛내린천 생태경관 개선사업’을 완료, 관악구 대표 명소로서 자연과 어우러진 도림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별빛내린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해 안양천을 타고 한강에 이르는 11Km 길이의 하천으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지난해 1차 개선공사 시 식생플랜터 간격을 마친 뒤, 구비 6억 원을 투입해 식생기반 조성과 녹지 공간 확충으로 지난 5월 별빛내린천 생태경관 2차 개선사업까지 완료했다.
2차 개선 사업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구간별 식생플랜터 보완 설치 및 덩굴장미 3299본과 황금사철, 황매화 등 관목류 7731주를 식재해 계절별로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색감의 경관을 연출하고자 노력했다. 별빛내린천 내 주요교량 2개소에는 걸이화분 44개, 지역 내 7개소 교량엔 걸이화분 총 264개도 조성했다.
구는 신규 조성한 관천로 일대 띠녹지와 기존 남부순환로 중앙분리대 및 까치고개, 서울대정문입구 등에 조성된 장미 군락지가 별빛내린천과 함께 관악구 전체 경관 향상에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도시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별빛내린천 생태경관 개선사업으로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초록빛 가득한 걷고 싶은 별빛내린천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별빛내린천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 공간이자 서울시를 대표하는 휴식공간, 이색적인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