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참여한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신곡 '하이어 파워' 뮤직비디오 [프로젝트그룹도트 제공]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참여한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신곡 '하이어 파워' 뮤직비디오 [프로젝트그룹도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와 무용단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협업한 ‘하이어 파워(Higher Power)’의 공식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콜드플레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하이어 파워’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됐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앞서 퍼포먼스 비디오와 브릿 어워드(The BRIT Awards)의 영상을 통해 콜드플레이와의 협업 소식을 알리며, 향후 추가로 공개될 작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참여한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신곡 '하이어 파워' 뮤직비디오 [프로젝트그룹도트 제공]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참여한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신곡 '하이어 파워' 뮤직비디오 [프로젝트그룹도트 제공]

이번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작품 세계로 그래미 어워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BET 어워드 등을 수상한 데이브 마이어스(Dave Meyers)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콜드플레이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물든 쓰레기 행성 카오티카(Kaotica)를 탐험하며 카오티카의 언어인 카오티칸(Kaotican)을 사용한다. 카오티칸은 ‘하이어 파워’ 앨범 아트워크에도 사용되며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 주고 있다.

감독 데이브 메이어스는 “뮤직비디오는 마치 현재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나와서 느끼고 있는 소외감, 마치 우리가 외계 행성 존재한다고 느껴지는 것에 대해 비유를 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거리에서 사랑을 찾게 되고 그 희열을 통해 우리가 내재한 최고 수준의 에너지 그리고 ‘하이어 파워’에 도달하게 됨을 표현했다”라고 밝혔다.

카오티카 행성은 강아지 로봇, 거대한 홀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리의 춤추는 에일리언의 역할을 한국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Ambiguous Dance Company)가 참여하여 또 한 번의 협업을 이어간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앞선 퍼포먼스 비디오와 브릿 어워즈의 협업 무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김보람 예술감독은 국립현대무용단과 함께 작업한 ‘힙 합(HIP 合)을 통해 오는 8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또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올해 하반기 신작 ‘애매모호한 갈라쇼’, ‘얼이 섞다’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