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4세대 아이돌’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라디오 차트에 입성했다.
미국 라디오 방송 횟수 분석차트인 미디어베이스(Mediabase)가 지난 1일 발표한 ‘톱 40’ 애드 보드(ADD BOARD)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에 수록된 첫 영어곡 ‘매직(Magic)’이 공동 1위에 올랐다.
‘톱 40’ 애드 보드는 미국 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재생하기 위해 음악을 등록한 라디오국의 수를 취합한 것으로, ‘매직’은 총 180개 라디오국 중 36개에 등록됐다. 이는 미국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굿 포 유(good 4 u)’와 동일한 수치다.
K팝 아티스트의 음원이 발매와 동시에 애드 보드의 정상을 차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 세계 팬들에게 마법같은 무대를 선물하기 위해 발표한 첫 영어곡이다. 경쾌하고 트렌디한 디스코 팝 장르로, ‘얼어 있던 나를 녹여 주는 마법 같은 너’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한 번만 들어도 잊히지 않는 코러스 멜로디와 박수를 치며 따라 부를 수 있는 부분이 돋보이는, 청량한 매력의 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31일 ‘혼돈의 장: 프리즈’로 컴백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이 앨범은 전 세계 4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밟았다.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은 전 세계 3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일본 라인뮤직 톱 송 일간 차트에서 3일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는 등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