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0일 시행…최대 1200명 응시가능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숙명여대는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2022학년도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기간 내 온라인 모의논술 전용 사이트에서 답안을 작성하고 채점을 요청하면 된다. ‘최종 완료’ 버튼을 누른 순서대로 최대 1200명까지 응시 가능하다. 해당 사이트는 입학처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모의논술에서는 2022학년도에 변경되는 논술고사의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 전원이 제출하는 답안은 논술 출제 교수가 채점한다. 숙명여대 입학처는 오는 7월 16일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채점 결과를 응시자별로 개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모의논술에 응시하지 못했다면 채점 결과 발표일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함께 공개되는 온라인 특강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논술 출제 위원이 직접 참여하는 이 특강은 ▷2022학년도 논술 출제 경향 ▷논술시험 대비 전략 ▷기출문제 해설 등 고사 준비를 위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2022학년도 숙명여대 논술고사는 수험생이 가지는 논술 준비 부담을 경감하고 논리적 사고를 갖춘 우수한 수험생을 변별할 수 있도록 전체 답안 분량, 문항 수가 조정돼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계열의 문항 수는 2문항(세부 문항 있음)이고, 자연계열의 문항 수는 3문항(세부 문항 있음)이다.
숙명여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총 22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탐구영역 선택 시 등급이 높은 1과목만 반영)로, 지난해에 비해 요건이 완화됐다.
또한 인문계열 모집단위와 통계학과·의류학과에 한해 국어·수학 영역의 선택 과목을 미지정했으며, 탐구 영역 중 사회탐구·과학탐구 선택자 모두 상기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이 대학 입학처 관계자는 “본교 교수들로 구성된 출제 위원들이 직접 온라인 모의논술 문항을 출제한다”며 “이번 모의논술을 통해 수험생은 2022학년도 논술 유형과 출제 경향을 미리 파악하고 수시전형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