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착공, 11월 준공

오금보도육교의 양천아파트 방향 엘리베이터. [양천구 제공]
오금보도육교의 양천아파트 방향 엘리베이터.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7동 신정 양천아파트에서 목동남로를 횡단해 신정동 201번지 일대를 연결하는 오금보도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추가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보도육교의 신정 양천아파트 쪽 계단 부엔 작년에 승강기가 설치됐지만, 반대편 신정동 201번지 일대에는 계단과 경사로만 있어 보행자의 불편이 상대적으로 컸다. 특히 고척동 방향으로 설치된 경사로가 보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보행로 폭이 1m가 못되는 등 유모차나 휠체어 등 교통약자의 불편이 있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달 실시설계를 마쳤다. 공사는 다음달 시작해 4개월 뒤인 11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오금보도육교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를 통해, 신정동 201번지 일대의 보행환경,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