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상순이 첫 솔로 앨범을 낸다.
소속사 에스팀은 이상순이 다음 달 4일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EP ‘이상순(Leesangsoon)’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디지털 싱글을 제외하고 이상순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첫 솔로이자, 2001년 김동률과 함께한 베란다 프로젝트의 ‘데이 오프(Day off)’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소속사 측은 “새 음악가로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온 남미 팝 음악의 다양한 요소들을 토대로 거기에 이상순의 해석을 더해 구축해 낸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음악 세계를 담았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너와 너의’를 비롯해 느긋한 템포의 잔잔한 노래 네 곡을 실렸다. 작사가 박창학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듀엣과 작사로 함께 했다. 그 밖에도 손성제, 조윤성, 이규호, 이상민 등 많은 실력자들이 힘을 보냈다.
이번 EP는 보너스 트랙 한 곡을 더해 다섯 곡을 담은 아날로그 레코드로도 발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