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꽃전시회인 ‘대구 꽃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컨벤션센터(EXCO) 동관(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꽃으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화훼 예술작품을 볼 수 있는 ‘주제관’을 비롯해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여하는 화훼 예술작품의 경연대회 ‘청라상’수상작 12점을 선보인다.
또 화훼농가 품평회인 ‘꽃으뜸상’, 화훼디자인 개발을 위한 ‘생활 화훼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대구시는 공기정화식물과 정원(테라리움) 특별관을 통해 실생활에 꽃과 식물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경북 지역에서 생산한 꽃을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 아웃렛도 연다. 관람객은 행사장에서 꽃 소비 할인권(1000원·7000매) 등을 통해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시는 대구시립국악단·교향악단,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연을 벌이고 찾아가는 플라워 갤러리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힐링의 장을 마련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박람회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재배 농가와 판매업계에 활력을 주고 시민들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