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대비 인천항 23.0%, 인천공항 47.6% 증가

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지난달 인천세관(인천항 및 인천공항)을 통한 총 무역액은 231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인천본부세관의 수출입동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3.2% 증가한 70억달러, 수입액은 37.9% 증가한 161억달러로 총 무역액은 36.4% 증가한 231억(전국의 22.7% 차지) 달러를 기록했다.

인천항의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3% 증가한 26억달러이며 수입액은 23.0% 증가한 69억달러로 총 무역액은 23.0% 증가한 95억달러이다.

인천공항의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9.8% 증가한 44억달러 수입액은 51.6% 증가한 92억달러로 총 무역액은 47.6% 증가한 136억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액은 ‘반도체 수출’에 기인한 전기·전자제품(비중 46.2%, 전년동기대비 42.2%↑)의 수출 증가폭이 호조를 보였다. 반도체 수출액은 18억3000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29.1%를 차지했다.

수입액은 전년동기 대비 37.9% 증가한 161억달러로 전국 수입액(512억달러)의 31.4%를 차지했다.

특히 ‘반도체 및 정보통신기기 수입’에 기인한 전기·전자기기(비중 34.3%, 전년동기 대비 33.0%↑)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 및 정밀 측정기기 등의 수입’에 기인한 기계류·정밀기기(비중 15.4%, 전년동기 대비 45.9%↑)의 수입 증가폭이 도드라졌다.

지난 4월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중량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5.3% 증가한 718만톤으로 전국의 9.0%를 차지했다.

이 중 수출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21.6% 감소한 125만톤, 수입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한 593만톤이다.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중량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한 691만톤이며 수출 물동량은 20.7% 감소한 112만톤, 수입 물동량은 11.8% 증가한 579만톤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중량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29.5% 증가한 27만톤이며 수출 물동량은 28.5% 증가한 13만톤, 수입 물동량은 30.4% 증가한 14만톤이다.

한편,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9.4% 증가한 31만TEU(전국 컨테이너 물동량의 11.7% 차지)로 이 중 수출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1.7% 증가한 15만TEU, 수입 물동량은 7.4% 증가한 16만TEU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