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구재단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정책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세계 각국이 미래 교통혁명의 핵심인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에 주목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UAM 시대 도래를 대비한 다양한 기술, 시스템 등을 개발 중이다.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18일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를 주제로 122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3월말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도심항공교통 실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청사진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기술로드맵’을 제32차 경제중앙대책본부에 상정·의결했다.
실제 UAM 운영을 가정해 초기(2025~2029년), 성장기(2030~2034년), 성수기(2035~) 3단계로 구분하여 필요한 기술을 발굴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2035년 성숙기가 되면 배터리 용량 증대 및 기체 경량화에 힘입어 서울~대구 정도인 300km를 1시간 정도 만에 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릴 적 영화에서만 보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최근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대한항공 등 국내 굴지의 기업체에서도 미래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분야의 전망을 밝게 보고, 에어 택시 시장에 뛰어 들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이번 정책세미나는 건국대학교 이재우 교수가 ‘UAM’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이재우 교수는 한국항공우주학회 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이 분야 전문가로서 일반 대중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이 기대된다.
연구재단 정책세미나는 최신 학술동향, 전문지식 등을 주제로 저명 강연자를 초청해 내부 직원의 정책역량 강화를 지원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외부 연구자, 일반 국민까지 오픈해 추진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며 연구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