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중고 직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으로 만난 피해자의 순금을 훔쳐 달아난 3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30일 특수절도 혐의로 A씨 등 20대 남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 20분쯤 광주 모처에서 중고 직거래 앱인 당근마켓을 통해 거래하기로 한 피해자로부터 순금 20돈(75g)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광주·전남경찰청 공조로 차를 타고 고속도로로 달아난 용의자들을 추적했다.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폐쇄회로(CC)TV상 이들이 순천 방면으로 달아나는 것을 확인하고 예상 도주로에 경력을 긴급 배치했다.
경찰은 용의차량을 30km가량 추적해 오후 1시 32분께 순천시 승주읍 인근 고속도로에서 A씨 등을 검거하고 관할 경찰서에 인계했다. 이들이 훔친 시가 550만원이 넘는 금도 모두 회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