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소방관, 문화재요원 엄숙한 의전행사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소방 헬기 까치2호’는 올해 마흔 한 살로 1980년부터 2005년까지 25년간 활약하면서 화재진압·응급환자후송 등에 3000여회 이상 출동, 900여명의 인명 구조의 성과를 낸 의로운 장비다.
‘까치2호’가 29일 문화재로 공식 등록되면서 소방관, 문화재요원들의 의전 속에 명예로운 예우를 받는다.
소방청(청장 신열우)과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29일 오후 3시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열리는 까치2호의 국가등록문화재 기념식을 연다.
‘까치2호’는 1980년 함께 도입된 까치 1호가 1996년 추락 후 폐기되면서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한국 최초의 소방헬기이자 이 분야 첫 등록문화재이다.
문화재청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가치있는 유산 찾아보기 활동을 면밀하게 벌여, ‘까치2호’ 등을 발굴, 문화재등록 심의를 했다.
김 청장은 “소방 헬기 까치2호의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축하하며 소방분야의 지속적인 등록문화재 확대·발굴을 통해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가치를 부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