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본보기로서 미국 위상 강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진행된 취임 후 첫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핵문제와 기후변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위기 대응에 있어 동맹과 협력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백악관이 배포한 연설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의 본보기’로서 미국의 위상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 지도자들과 대화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우리는 미국이 돌아온 것을 본다”는 말이라며 “우리는 미국이 돌아왔다는 점만이 아니라 여기에 머물 것임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홀로 이를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동맹과 함께 주도할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세계가 마주한 위기로 테러리즘과 핵 확산, 대규모 이주, 사이버안보, 기후변화, 전염병 대유행 등을 언급, “어떤 나라도 우리 시대의 위기를 홀로 대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