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간)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2021년 에너지스타상(ENERGY STAR Award)에서 외국 기업 최초로 ‘기업공로 대상’과 정기 어워드 최고 등급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받았다.
에너지스타상은 미국 정부가 환경·에너지 분야 기업과 단체 약 2만곳을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 대외홍보, 마케팅 우수활동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특히 기업공로 대상은 기업의 에너지 정책과 운영 등의 에너지 관리와 에너지 고효율 제품 분야를 모두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권위의 상으로, 1993년 에너지스타상 제정 이후 외국 기업이 상을 받은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삼성전자 미국 사업장은 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데 성공했으며, 사무실 건물의 에너지스타 인증 취득과 임직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에너지 저감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에너지스타 인증을 취득한 303개 에너지 고효율 모델을 출시했으며, 그 중 39개 모델은 에너지 절감효과가 가장 뛰어난 제품에 부여되는 에너지스타 최고효율(Most Efficient) 등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저감에 대한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고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미국 홈페이지 제품 소개 페이지에 에너지스타 취득 여부를 제공함은 물론 에너지스타 제품만 검색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4월 지구의 날, 6월 환경의 날 등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기념일에 에너지스타 인증과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 중이다.
김성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