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와 관련 확진자 13명 추가, 총 186명으로 늘어
지역사회 감염 교육 현장으로 전파되는 우려스러운 양상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7일 오후 1시 기준 부산시 코로나19 신규확진 현황은 어제 오후 6명, 7일 오전 49명 누계 4183명으로 집계됐다.
역학조사 상황은 서구 소재 원양프라자에서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중 확진됐고, 기존 확진자중 1명이 재분류되어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직원 11명, 가족 등 접촉자 14명이다.
유흥업소와 관련 종사자 4명, 이용자 1명과 관련접촉자 8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확진자는 종사자 60명, 이용자 64명, 관련접촉자 186명이다.
유흥업소 종사자와 3월15일부터 이용자에 대한 전수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지금까지 종사자 2349명과 이용자 272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종사자 7명, 이용자 5명이 확진됐다.
사하구 온천스포츠랜드 관련해서는 오늘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현재 확진자 조사에서 지역사회의 감염이 교육 현장으로 전파되는 우려스러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오늘 확진자에 학생 4명, 취학전 아동 2명, 교사 2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5개소의 교육기관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각급 학교에 대해 방역 수칙 준수와 유증상자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교직원이나 학생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오늘 47명의 환자가 퇴원해 격리해제자 누계는 3475명이다.
현재 589명 환자 중 부산의료원 171명, 부산대병원 62명, 해운대백병원 4명, 고신대병원 1명, 동아대병원 4명, 동남권원자력병원 21명, 창원경상대병원 1명, 울산대병원 4명, 마산의료원 12명, 창원병원 10명, 경남권생활치료센터 17명, 부산제1생활치료센터 102명, 부산제2생활치료센터 15명, 부산제3생활치료센터 165명 입원했고 현재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타시도 확진자 2명은 부산의료원 1명, 부산제2생활치료센터에 1명 입소하고 있다. 현재 위중증환자 6명. 일반병상 367개 중 사용하고 있는 병상은 258개 병상이며, 중환자 병상은 4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6개 병상이다. 어제 해외 입국자는 101명이며 검사는 64명이 받았다.
6일 의심환자 검사건수는 4664건이 발생했다.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52명 확진됐으며 5일 사하구 이동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에서 3명이 확진됐다.
부산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이동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하구와 부산역 이동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하면 되고, 현재 16개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도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이 없어도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7일 현재 접촉자 7425명, 해외입국자 2962명 합계 1만387명 자가격리중이다.
최근 1주간 환자 발생과 관련해 이번 주 총 확진자는 337명이었으며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48.1명으로 지난 주 39.1명보다 증가했다. 최근 1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82, 지난 1주는 1.61이다.
감염경로 조사중인 사례는 4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4.5%를 차지해 지난 주 10.2%에 비해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최근 1주간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이 감염이 다중이용시설, 직장, 학교 등으로 전파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며, “최근 감염경로 불명인 확진자가 늘어나는 등 더욱 긴장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우려하고, 시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진행상황은 6일 오후9시 기준 일일 예방접종 인원은 2835명이며 1차 접종자 누계는 8만2213명이다. 2차 접종 누계는 1198명이다.
1분기 접종대상자 6만9654명 중 1차 접종은 85.3%인 5만9415명이 접종을 받았다. 2분기 접종대상자 28만9241명 중 7.9%인 2만2798명이 접종을 받았다.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은 863명 이뤄졌으며 지금까지의 누계는 3333명이다.
어제 이상반응 신고는 6건이며, 근육통, 발열 등 일반적인 증상을 호소했다. 지금까지 이상반응 누계는 878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