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브로콜리‧시금치‧블루베리 92건 ‘적합’

슈퍼푸드 잔류농약 검사. [서울시 제공]
슈퍼푸드 잔류농약 검사.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가 슈퍼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월~3월 도매시장·대형마트 등에 유통 중인 국내산과 수입산 슈퍼푸드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이다.

슈퍼푸드(super food)는 영양이 풍부하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노화를 늦춰주는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는 식품을 지칭한다.

시가 조사한 슈퍼푸드는 브로콜리, 시금치 등 국내산과 블루베리, 오렌지 등 수입산 슈퍼푸드 농산물 23종이다. 검사 건수 92건 가운데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없었다.

감귤류 중에서 감귤·오렌지·레드향·자몽·천혜향·한라봉을 검사했다. 견과류로는 땅콩·브라질너트·아몬드·호두를 검사했다. 이밖에 귀리, 딸기, 마늘, 브로콜리, 시금치, 콩류, 토마토, 호박, 블루베리 등이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농산물에 잔류하는 농약이 불안하다면 깨끗한 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씻기만 해도 잔류농약을 상당량 제거할 수 있다. 볶거나 끓이는 방법으로도 줄일 수 있다. 농산물 잔류농약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https://www.foodsafetykorea. 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