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누적 30명'
市 교회·성당 특별점검서 11건 위반 적발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152명 추가됐다. 5일 시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전날 대비 3명 늘어난 152명을 기록해 누적 3만 285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타 시도 집회 관련 확진자가 18명 늘어나 누적 3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서울시 코로나19 주간 발생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1079명이 확진돼 일평균 154.1명이 발생했다. 이는 2주전 122.4명보다 32.7명이 증가한 수치다. 감염경로 조사중은 26.5%에서 지난주 29%로 증가했다.
무증상자 비율은 2주전 31.2%에서 지난주 30.5%로 소폭 감소했다. 사망자는 2주전 9명에서 지난주 6명으로 감소했다.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도 2주전 21%에서 지난주 18.3%로 감소했다.
이날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타 시도 집회 관련 확진자는 18명이 무더기로 추가됐다.관악구 소재 건강체험시설 관련 확진자도 8명 추가돼 누적 15명이 됐다. 4월 중구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6명 추가돼 누적 10명이 됐다. 관악구 직장/ 인천 집단생활 관련, 도봉구 소재 병원 관련, 중랑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각각 2명씩 추가됐다.
한편 시는 이날 "4일 부활절을 맞아 자치구와 함께 1224명의 인력을 투입해 교회와 성당 등 166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며 "방역수칙을 위반한 11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